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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날아오른 허재의 두 아들… 형은 인정사정없었다

경기 시작 전 농구장에서 만난 형제는 악수하며 웃었다. 형이 "아버지가 1점도 주지 말랬는데, 기록은 제가 앞서야죠"라고 하자, 동생은 "최대한 막아야죠. 제가 더 잘할 거예요"라며 자신 있게 말했다. 이때만 해도 아웅다웅하며 분위기가 좋았다.형은 국내 프로농구 DB의 허웅(26), 동생은 KT의 허훈(24)이었다. 그리고 그들의 아버지는 1980, 1990년대 최고 스타로 '농구 대통령'이란 수식어가 붙은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이었다.허재 감독의 두 살 터울 형제는 이날 30여 분 넘게 코트에서 양보 없이 격렬한 자존심 싸움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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