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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산업 '푸드테크'… 실리콘밸리가 돈냄새를 맡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작은 연구실. 유리 너머로 보이는 플라스크 5개가 이리저리 흔들렸다. 플라스크 안엔 투명한 액체가 담겼다. 이곳은 요즘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잘나가는 식품 스타트업 저스트(JUST)다. 플라스크 속에서 자라는 건 '닭고기 아닌 닭고기'다. 이렇게 만들어졌다. 부근 농장의 건강한 닭(이름은 '이안')의 깃털 하나를 주워다 거기서 세포를 추출한다. 다양한 식물 성분을 배합한 뒤 산소 농도 등을 잘 맞춰 근육 세포가 빨리 자라게 한다. 그러면 치킨 너깃 식감을 지닌 닭고기가 실험실에서 완성된다. 회사 직원들은 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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