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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 뉴욕 건축의 상상력

1959년 뉴욕에서 구겐하임 미술관이 모습을 드러냈다. 밖에서 보면 원뿔이 거꾸로 땅에 박힌 듯한 모양이다. 안에 들어가면 맨 위층에서 나선형 램프를 걸어 내려오며 작품을 감상한다. 처음엔 '미술관 기능에 맞나?' 하고 고개를 갸웃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이젠 아니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상징하는 20세기 '아메리칸 드림' 건축에서 벗어난 현대 뉴욕 랜드마크가 됐다. "건축을 조각으로 승화시킨 디자인"이란 평이다. ▶구겐하임 미술관은 스페인 해안 도시 빌바오에도 들어섰다. 겉모습은 황금빛 물고기들이 몰린 것 같기도 하고 화려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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