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이 끝나고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각 구단은 겨우내 장점을 키우고, 단점을 지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곧 그 결과가 나온다. 10개 구단의 희비를 좌우할 키플레이어를 꼽아 봤다. ◇어깨 무거운 안방 마님들, NC·두산NC 다이노스 양의지(32)는 이적 후 첫 시즌을 맞이한다. 2006년 프로 데뷔 후 줄곧 두산 베어스에서 뛴 양의지는 지난 시즌 뒤 NC와 4년, 125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리그 최고의 포수 양의지가 합류한 NC는 마운드와 타선 모두에서 '양의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욱 NC 감독은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