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할아버지(김일성)와 아버지(김정일)의 시신 방부 처리를 위해 화학 물질을 반입하는 것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위반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1994년과 2011년 각각 사망해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에 안치돼 있는 김일성과 김정일의 시신은 러시아 ‘레닌 연구소’에 의해 방부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이들 시신을 보존하기 위해 연간 약 4억4600만원을 쓰는 것으로 추정된다. 20일(현지 시각)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국제인권단체 ‘휴먼 라이츠 인 아시아’의 켄 카토 일본국장은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