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1일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의 결렬로 인해 북한이 핵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 분명히 드러났다"고 말했다.경기일보 등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인천시 연수구 라마다송도 호텔에서 열린 인천경영포럼 400회 특별초청 강연에 참석해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고 (문재인) 대통령과 생각이 다를 수 있으나, 북한이 핵 폐기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점점 더 명백해지고 있다"고 했다.반 전 총장은 또 "금강산 관광재개, 개성공단 문제 등 남북 경제 협력도 페이스(속도)를 조절하며 가야 한다. 자칫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