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문학평론가였던 고(故) 김윤식〈사진〉 서울대 명예교수의 유족이 재산 30억원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기증했다. 김 교수는 작년 10월 향년 82세로 별세했다. 문예위 관계자는 "지난 15일 유족과 재산 기증을 위한 약정식을 마쳤다"면서 "한국 근대 문학 연구를 위해 써달라는 유족의 뜻에 따라 문학계 전반의 발전을 위해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기증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건립을 추진 중인 국립한국문학관에 지정 기부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문학계의 숙원 사업이었던 국립한국문학관은 2022년 말 서울 은평구 기자촌에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