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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아픔 딛고… 울산 농수산물시장 1800억들여 다시 짓기로

울산시가 최대 규모 시장인 남구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새로 짓기로 했다. 사업비는 180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시는 이르면 오는 2024년 공사에 들어가 2026년 새 시장의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1일 "시장을 이전하거나 재건축하는 방안을 두고 사업성을 따져보는 중"이라며 "방안이 확정되면 정부 공모를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은 30년간 울산 시민과 동고동락한 지역 명소다. 농수산물, 건어물, 청과물 등이 한 해 9만t가량 거래된다. 지역에서 유일한 도매시장이기도 하다. 1990년 3월 남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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