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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 '아내 핑계 DNA'

오래전 장관 후보자가 뉴타운 예정지의 '쪽방촌' 지분을 샀다 들통났다. 그는 "집사람이 아마 친구들하고 같이 노후 대비용으로 그렇게 한 걸로 안다"고 했다. '집사람' '친구들' '노후 대비'라는 3중(重) 보호막을 치고, "그렇게 안다"는 유체 이탈 화법까지 동원했지만 결국 물러났다. 총리 후보로 내정된 어떤 인사는 위장 전입이 문제가 되자 "아이를 위한 (아내의) 맹모삼천지교로 봐달라"고 했다. 아내 핑계였다. "맹자 어머니 모독"이란 비판이 나왔고 낙마했다. ▶작년 가을 한 헌법재판관 후보는 비슷한 문제가 불거지자 "제 집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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