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좌파'라는 말의 원조 격인 '리무진 리버럴'은 1960년대 미국에서 생겨났다. 뉴욕 시장 선거를 앞두고 리무진 타고 다니며 좌파 행세하는 민주당 쪽 부자 후보를 공격하며 만든 말이었다. '캐비아 좌파' '샴페인 사회주의자'도 있다. 한국에서는 "강남에 살아봐서 아는데 강남에 살 필요 없다"고 말했던 100억대 재산가 고위 공직자가 그런 부류에 속한다. 철없는 소년처럼 "무지개를 좇는다"고 했던 그는 최근 대사 자리까지 받았다. ▶요즘 이런 사람들을 가리키는 '진보 꼰대'라는 새로운 단어가 떠올랐다. 엊그제 사퇴한 청와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