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두산과 인천도시공사의 정규리그 19번째 경기가 열린 청주 국민생활관. 경기 시작 한 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코트의 함성이 체육관 밖까지 들렸다. 상대 팀은 짐도 풀지 않았는데 13명의 두산 선수단은 이미 코트를 수십 차례 좌우로 달리는 훈련을 소화해 유니폼이 땀으로 흠뻑 젖었다.시즌 15차전에서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두산이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는 것은 2009년 핸드볼 코리아리그 출범 후 첫 '전승(全勝) 우승'을 이루기 위해서다. 이날 인천도시공사를 30대25로 눌러 19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