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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프로축구 최단기간 '70골-70도움'

후반 추가 시간 1분, 수원 삼성이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았다. 염기훈(36)이 혼자 공 옆에 섰다. 잠시 공을 응시한 그가 날카롭게 왼발을 휘두르자 공이 수비벽을 절묘하게 타고 휘어 왼쪽 골대 안쪽으로 빨려 들어갔다.팬들은 물론 중계진과 동료들 모두 환호성을 내질렀다. 잠시 머뭇거린 염기훈은 팬들 앞으로 달려가 두 손을 번쩍 들었다. 관중석에선 "염기훈은 왼발의 지배자"란 응원가가 울려 퍼졌다. 염기훈이 한국 프로축구 사상 두 번째 70골-70도움을 달성한 순간이었다.염기훈은 7일 강원FC와 벌인 K리그 원정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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