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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조상우 8세이브 질주, 반갑지 만은 않다

확실한 마무리 투수의 등장으로 키움 히어로즈 뒷문이 든든하다. 그러나 무게가 지나치게 한쪽으로 쏠리고 있다.키움은 조상우(25)가 그라운드에 복귀하면서 마무리 투수 걱정을 확실히 덜었다. 그동안 뒷문 걱정이 많았다. 지난해 김상수가 18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마무리 투수로 자리 잡았지만, 안정감이 부족했다. 불펜진 평균자책점도 5.67(최하위)로 높았다. 필승조 역할을 할 수 있는 강속구 투수 조상우의 이탈이 컸다. 그러나 징계가 풀린 뒤 돌아온 조상우는 쌩쌩하다. 오히려 지난 시즌 초반보다 더 위력적인 공을 뿌리고 있다. 장정석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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