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용병 에이스. 없이 지낸지 꽤 오래됐다.특히 왕조가 막을 내린 지난 3년간 외국인 가뭄이 이어졌다. 단비가 간절했던 시점. 진짜가 나타났다. 저스틴 헤일리다. 데뷔 후 첫 2경기에서 한국야구의 차이점을 간파한 그는 빠르게 적응했다. 단 3번째 경기부터 괴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6일 인천 SK전에 선발 7이이닝 동안 10개의 탈삼진 속에 2피안타 무실점. 시작에 불과했다. 12일 대구 KT전에는 선발 8이닝 동안 11개의 탈삼진 행진 속에 역시 2피안타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최근 2경기 15이닝 동안 4피안타 무실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