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탄핵 위기로 몰아 넣을 뻔했던 ‘러시아 스캔들’ 특검 수사 보고서가 19일(현지 시각) 공개됐다. 2017년 5월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가 수사를 맡으면서 약 2년에 걸쳐 진행된 수사에 종지부를 찍게 된 것이다. 러시아 스캔들은 러시아가 2016년 트럼프 대선 캠프와 내통해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이다. 뮬러 특검은 지난 2년간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과 러시아 정부 관계자 간의 내통 여부를 수사해왔다. 이날 특검 보고서를 공개한 미 법무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내통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발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