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차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처한 상황을 김일성이 소련에 맞서 자주성을 강조한 계기가 된 1956년 정세에 비교하는 글을 실었다.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이 1956년 외교적 고립에 맞서 ‘자주·자립’ 노선을 들고 나왔던 것처럼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자력갱생’을 내세워 국면을 타개해 나가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또 자력갱생 노선을 끌고가는 데 김일성을 끌어와 국내 통치 기반을 강화하려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노동신문은 21일 ‘위대한 당을 따라 총진격 앞으로’라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