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노트르담 성당 복원비로 거액을 기부한 프랑스 기업들이 의외의 구설에 올랐다. '이미지 세탁용' '세액 공제 노림수' 같은 말을 듣고 있다. 프랑스 어느 좌파 정당은 "기부 대열이 조세 회피처로 피신 간 기업 명단처럼 보인다"고 비꼬았다. 노조 지도자는 "기업들이 거금을 턱턱 내놓는 걸 보면 이 나라 불평등이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다"고 했다. ▶춘천의 닭갈비집이 전남 땅끝마을 해남소방서로 보낸 '닭갈비 27인분'은 완전 다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닭갈비집 주인은 강원도 고성까지 570㎞를 달려가 산불 진화 작업을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