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다는 것, 돈을 번다는 것은 무엇인가. 빈부 격차는 왜 일어나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어른들에게도 쉽지 않은 실존적이고 철학적인 질문을 놓고, 미국의 17~18세 청춘들이 직접 흘린 땀과 눈물 속에서 자신만의 반짝이는 답들을 건져 올렸다.미국 뉴욕타임스 경제팀이 올가을 명문대 입학이 확정된 고교생들이 대입 지원 시 제출한 에세이 중 '돈과 노동'에 관련된 글 다섯 편을 뽑아 지난 9일(현지 시각) 소개했다. 우리의 고3에 해당하는 다섯 학생은 모두 저소득층 자녀로, 생계를 위한 노동과 학업을 다년간 병행했다. 거액을 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