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민간인 희생 없이 표적인 테러리스트만 제거할 수 있는 일명 '닌자 폭탄(Ninja bomb)'을 개발해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미사일과 달리 폭발 없이 칼날로 표적을 공격하는 미사일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 시각) 복수의 전·현직 미국 정부 관리를 인용해 "미 중앙정보부(CIA)와 국방부가 기존 헬파이어 미사일을 개량한 '헬파이어 R9X'를 운용해 왔다"고 보도했다. 헬파이어는 헬기나 드론이 발사하는 대전차용 미사일이다. 길이는 5피트(152.4㎝), 무게 100파운드(45.4㎏)다. 이를 개량한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