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이나 기관지염 혹은 결핵을 앓았던 사람들에게 후유증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기관지확장증'이다.기관지확장증은 기관지 벽의 근육층과 탄력층이 파괴돼 기관지가 영구적으로 늘어난 상태를 말한다. 정상인보다 가래 배출이 순조롭지 않고, 결국 기관지 속에 고인 가래가 이차성 세균 감염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기침이 나오고, 악취 나는 고름 같은 가래가 나면서 피를 토하기도 한다. 피로감, 체중감소, 정신 쇠약, 발열, 권태감도 느낄 수 있다. 증세가 더 심해지면 호흡 곤란, 청색증, 만성 폐쇄성 기도 질환이 생기기도 한다. 기관지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