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주요 지하철 역과 거리 전광판에서 동성애 커플이 등장한 캐세이퍼시픽의 광고가 퇴출당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일 보도했다.SCMP는 2명의 내부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공항 당국과 홍콩 지하철인 MTR(Mass Transit Railway) 코퍼레이션이 모두 캐세이퍼시픽의 새로운 광고 재개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동성애 관련 내용은 지하철에서 광고해서는 안되는 유일한 요소"라고 설명했다.앞서 캐세이퍼시픽은 ‘다양성을 존중한다’는 새 캠페인의 제작 의도에 따라 두 명의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