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in Korean

구찌, 94만원 짜리 '터번' 출시에 '종교 모욕' 논란

이탈리아 명품 패션브랜드 구찌가 고가의 터번을 상품으로 내놓아 시크교도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구찌는 올해 초에도 흑인의 입술을 연상시키는 옷 때문에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19일 CNN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구찌는 지난 2월 790달러(약 94만원)짜리 터번을 출시했다. 구찌는 당시 패션쇼에서 백인 모델이 터번을 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터번은 머리에 천을 둘러감아 모자처럼 쓰는 복식으로, 인도의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혼합 종교인 시크교의 상징이다. 터번은 17세기 부터 시크교도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나타...

Читайте на сайт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