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 갈등으로 디지털 세계가 둘로 나뉠 위기에 놓였다는 분석이 제기됐다.뉴욕타임스(NYT)는 20일(현지 시각) ‘미·중 기술 냉전, 화웨이와 구글의 결별로 철의 장막을 얻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구글이 최근 화웨이와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사업을 중단하기로 한 것은 ‘디지털 철의 장막’의 시작으로 여겨질 것"이라며 이 같은 관측을 내놨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대(對)중 강경 정책이 계속되면 이미 강력한 인터넷 검열 체계를 구축한 중국은 더욱 더 외부로부터 격리될 것이고, 미국을 비롯한 다른 많은 국가는 반대로 중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