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의 전설’ 니키 라우다가 20일(현지 시각) 향년 7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유족들은 21일 성명을 통해 "지난해 8월 폐 이식 수술을 받고 투병 중이던 그가 월요일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오스트리아 출신인 라우다는 1975년과 1977년에는 페라리 팀 소속으로, 1984년에는 멕라렌 팀 소속으로 세 번씩이나 월드 챔피언을 거머쥔 사상 최고의 드라이버로 평가받는다. 1976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그랑프리 대회 도중 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지만 이후 성공적으로 재기해 팬들 사이에서는 ‘불사조’라는 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