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올해 유럽에서 두 가지 대중 운동이 진행 중이다. 하나는 프랑스의 '노란 조끼', 다른 하나는 스웨덴에서 시작돼 번진 '공부 파업(school strike)'이다.노란 조끼는 프랑스 정부가 기후변화 대책으로 유류세 인상을 발표하자 저소득층 중심으로 작년 11월부터 매주 토요일 항의 시위·집회를 열면서 시작됐다. 마크롱 정부가 부유세는 낮춰놓고 서민은 수탈한다며 투석, 방화, 약탈로 발전했다. 공부 파업은 작년 8월 스웨덴의 당시 15세 그레타 툰베리라는 여학생이 학교 수업을 빼먹고 스톡홀름 의사당 밖에서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