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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범의 아웃룩] '對中 굴욕 외교'를 끝내려면

한·중(韓中) 정부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6월 말 방한을 협의 중이다. 약 5년 만의 중국 지도자 방한이 큰 성과를 내길 바라지만,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미·중(美中) 무역 전쟁이 한창인 데다, 북핵과 사드, 경제 보복 문제 등 의제가 모두 간단치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 주석은 지난 2년간 양국 관계에서 많은 외교적 관례를 깬 인물이다. 그는 2017년 말 문재인 대통령을 베이징으로 초청해놓고 여러 끼를 '혼밥'하도록 홀대했다. 중국 경호팀은 한국 기자를 구두로 짓밟았다. 그해 5월 이해찬 특사가 찾아갔을 때, 시 주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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