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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생이' 키우는 한국 교육

창의성이 높은 학생은 학업 성적이 갈수록 떨어지고, 정해진 규칙을 잘 지키는 '범생이'일수록 성적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나라 학교는 주로 정해진 정답을 찾는 객관식 시험으로 학생들을 평가하기 때문에 남과 다른 사고를 하는 것보다 기존 규칙을 잘 따르는 학생들이 공부를 더 잘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27일 한국교육개발원은 이런 내용의 '자유학기제 참여와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중학생의 학업성취 변화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진이 2013년 초등학교 5학년 학생 7315명을 대상으로 매년 학업 성취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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