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33명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 호를 추돌해 침몰시킨 혐의로 체포된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 호의 선장이 구속됐다. 31일(현지시각) 외신들에 따르면, 헝가리 법원은 바이킹시긴 호 선장의 과실이 확인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헝가리 경찰 대변인은 "영상을 포함한 물적 증거를 통해 태만과 부실 등 크루즈 선장의 과실이 확인됐다"면서 "철저히 조사해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다만 구체적인 과실은 무엇인지 밝히지 않았다.앞서 헝가리 경찰은 바이킹 시긴 호 선장 유리를 용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구금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