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2019년 6월의 첫날. 롯데 고졸 신인 서준원(19)에게는 잊을 수 없는 날이다. 클래식 시리즈로 열린 1일 삼성전에서 2만여 홈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선발 전환 2경기 만의 쾌거. 6이닝 3안타 3K 무실점의 깔끔투. 내용도 바람직 했다. 볼넷 없이 단 87구만에 6회를 마치는 경제적 피칭을 펼쳤다. 야구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하루. 경기를 마친 롯데의 미래는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선배님들이 수비와 타격을 잘 해주셔서 결과도 좋았고 팀이 이겼기 때문에 만족스럽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