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300t 미만의 소규모 식량 지원은 받아들이지 말라는 지침을 각 지방 부서에 하달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북한 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북한은 또 대내 매체를 통해 최근 개장한 평양 대성백화점이 "날마다 손님들로 흥성인다"며 '자력갱생의 상징'으로 선전하고 있다.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재로 우리를 굴복시킬 수 있다고 혈안이 돼 오판하는 적대 세력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줘야 한다"며 택한 '자력갱생' 노선의 정당성을 뒷받침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처럼 북 스스로 '제재 무용론'을 강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