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8일 '한센인의 어머니'로 불리는 강칼라 수녀에게 편지를 보내 50년 넘게 한센인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 여사는 청와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편지에서 "누군가의 짐을 대신 지고, 누군가의 눈물을 닦아주며 헌신과 사랑으로만 채워온 생애에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고 했다.이날 전북 고창군 호암마을에서는 강칼라 수녀의 '사랑나눔의 삶 50주년' 축하행사가 열렸다. 이탈리아 출신인 강 수녀는 1968년 한국에 첫발을 디딘 후 50년 넘게 한센인 정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