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9일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등 북유럽 3국 순방길에 오르면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조속한 국회 정상화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문 의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정부에서 긴급하게 생각하는 추경(追更)안이 국회에서 심사조차 되지 않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출국하려니 마음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문 대통령은 "순방 전에 여야 지도부를 만나려 했으나 그것도 안 됐으니 의장님께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문 의장은 "더 애써 보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서울공항에 환송 나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