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우리 경제 성장세의 하방(下方) 위험이 커졌고 장기화될 소지가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그간 청와대와 정부는 올 1분기 우리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추락하는 등 '경제 참사'가 빚어졌는데도 "한국 경제는 거시적으로 성공하고 있다" "경제가 굉장히 탄탄하다"고 낙관적 평가만 내려왔다. 뒤늦게 경제 침체 상황을 인정한 것이다.지난 7일 실시한 뒤 9일 공개된 브리핑에서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은 "연초 생각했던 것보다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라며 "앞으로 대외 여건에 따른 하방 위험이 장기화될 소지도 배제하기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