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명구가 있습니다. '침묵은 나쁜 생각을 편들어주는 행위이다. 가만있으면 우리는 장신구에 지나지 않는다(Silence is complicity. Silence means you're an accessory).' 스포츠 드라마 '당갈(Dangal·사진)'이 깨부수려는 '나쁜 생각'은 성차별입니다.주인공 마하비르는 인도 레슬링 꿈나무였습니다. 가난 때문에 세계 챔피언 꿈을 접어야 했던 그는 아들을 통해 그 꿈을 펼쳐보려 합니다. 드디어 때가 와 산파(産婆)가 출산 소식을 알립니다. "딸입니다." 이 대목에 꼭 필요한 촌철살인이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