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1일 김수현 정책실장과 윤종원 경제수석을 전격 교체하고 후임 정책실장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경제수석에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을 임명한 것은 경제 지표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데 대한 문책 인사란 평가가 나온다. 문 대통령은 지난 4월 "우리 경제의 기초 체력은 튼튼하다" "경제성장률도 2분기부터는 회복될 것" 등 경제 낙관론을 피력해왔다. 그러나 정부는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인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에서 올해 수정된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2.5% 내외’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6~2.7%인 성장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