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얻은 결과다."'사격황제' 진종오(40·서울시청)가 올해 첫 국내 대회 우승 소감을 밝혔다. 진종오는 20일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44.1점을 쏴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6월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대회 이후 1년 만의 국내대회 개인전 우승이다. 진종오는 "오래 몸담았던 소속팀(KT)을 떠나 올해 서울시청으로 이적해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있던 건 사실이다. 좋은 결과가 따라와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때때로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부분들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