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가 제주의 도축장에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는 실태가 고발돼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 문제를 제기한 미국 동물보호단체가 도축장 학대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영상에는 작업자들이 다른 말이 보는 앞에서 도축을 하는 등 비인도적인 장면이 포함돼 있다.미국의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는 21일 "기존에 공개하지 않았던 부분을 추가로 공개한다"며 "말들이 악랄하고 불법적인 구타를 당하고, 다른 말이 보는 앞에서 도축이 이뤄지는 장면도 있다"고 밝혔다.공개된 영상에는 트럭에 실려온 말들을 도축장 안으로 들어가게 하려고 작업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