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최근 격추한 미군 무인정찰기(드론)가 이란 영공을 침범한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21일(현지 시각) 주장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압바스 아락치 외무부 차관은 전날 밤 미국의 이익을 대표하는 스위스 대사 마르쿠스 라이트너에게 “(격추된 미군 드론의) 일부 잔해들이 이란 영해에서 수거됐다”며 미군 드론이 이란 영공을 침범했다고 했다. 이어 미군을 향해 “이란 영공과 영해를 존중하고 국제 규정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20일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미군 드론이 이란 영공을 침범했다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