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에서 평생 근무한 사람을 일반인으로 보아야 할까, 아니면 전문가라고 보아야 할까? 전문지인 '전기신문'에 연재된 글이 모여서 책으로 나왔다. 이봉희의 '전기의 역사'(기파랑). 책의 전반부는 세계 전기의 역사 그리고 후반부는 우리나라 전기의 역사로 되어 있다. 책을 다 덮고 나서, 솔직히 나의 삶을 반성하였다. 왜 이렇게 내가 모르는 일이 많았을까? 게으르게 살아서 그렇다.발명왕 에디슨의 말년은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처럼 부유하지는 않았다. 한때 그의 조수였던 니콜라 테슬라가 추진한 교류에 맞서, 마지막까지 직류를 고집하던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