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계속되는 혹세무민, 표 되면 무엇이든 하나
자사고인 상산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려는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국회에서 "상산고는 한 학년 360명 중 275명이 의대를 간다. 한참 잘못됐다"고 말했다. 실제로는 360명 중 의대 진학생이 60~70명가량이었다. 275명은 재수·삼수생에다 한 학생이 여러 대학에 중복 합격한 숫자 등을 다 더한 것이다. 275명은 누가 봐도 이상한 숫자인데 학교에 전화 한번 걸어 확인하지 않았다.이재명 경기지사는 "기업의 사내유보금이 1100조원인데 이걸 해소하려면 보유세 같은 것을 걷는 방법밖에 없다"고 했다. 사내유보금이란 어디에 쌓아둔 현금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