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음악인 '보사노바(bossa nova)'를 세계에 알리는 데 공헌한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주앙 지우베르투(88·사진)가 6일(현지 시각)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들은 "아버지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자택에서 숨졌다"면서 "그가 건강 악화와 싸워왔고 끝까지 존엄을 잃지 않았다"고 밝혔다.지우베르투는 1964년 미국의 재즈 색소폰 연주자인 스탄 게츠(1927~1991)와 함께 발표한 음반 '게츠/지우베르투'를 통해 전 세계에 보사노바 열풍을 일으켰다. 지우베르투는 '보사노바의 신(神)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렸다. 이 음반에 실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