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게 식은 한·일 관계에도 방탄소년단(BTS)의 일본 공연은 뜨거웠다. 지난 6일 오후 4시 30분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린 첫 콘서트는 5만명 수용 경기장에 팬들이 가득 찼다. 이날 오전부터 스타디움 근처에 모인 아미(BTS 팬)들은 굿즈(아이돌 팬 용품)를 사기 위해 몇 시간씩 줄을 섰다. BTS 멤버의 얼굴 사진 앞에서 콘서트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7일 같은 곳에서 열린 공연도 전석 매진됐다. 오사카 라라포트 엑스포 시티에 있는 대형 관람차는 BTS의 색깔인 보랏빛으로 물들었다.이번 공연은 일본의 한국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