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사진〉 금융위원장이 18일 "최근 인사권자에게 사의(辭意)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달 말 또는 내달 초 경제, 외교·안보 부처 등 장관급 10자리 안팎을 교체하는 개각을 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장관급 인사가 사의 표명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다.최 위원장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에 상당 폭의 내각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인사권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최근 그만두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공정위원장으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