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이 작년에 보낸 감귤 200t… 北 내부문서 "괴뢰가 보낸 전리품"
작년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에 보낸 제주도산 감귤에 대해 북한 정권이 "괴뢰(傀儡)가 보내온 전리품"이라며 체제 선전에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다.일본 도쿄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시와 노동당 지침을 담아 지난해 11월 인민보안성 등에 비밀리에 배포된 '강연 및 정치사업 자료-적의 제재 해제에 대한 조금의 기대도 품지 마라'란 자료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당시) '김정은 위원장이 남측 동포의 뜨거운 마음을 담은 선물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보도했지만, 북한 내부 문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