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 달 후 부산 기장군에서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야구 국제대회가 서울이 아닌 다른 도시, 그것도 도심에서 40여㎞나 떨어진 곳에서 열리는 것은 이례적이다.이유가 있다. 기장군에는 2016년 8월 문을 연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가 있다. 천연 잔디 구장 1면, 인조 잔디 구장 3면 등 국제 규격 야구장 4면에 여자 종목인 소프트볼과 어린이를 위한 리틀 야구 경기장도 1면씩 있다. 원래 야구 박물관과 명예의 전당이 이곳에서 올 7월 문을 열 예정이었다. 야구계가 올해 이곳에 세계청소년야구대회를 유치한 것은 야구 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