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적 반일(反日) 분위기 속에서 국내 여행·호텔업계가 일본 여행 취소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한 '반일 마케팅'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는 해외여행 취소 사실을 증명하는 소비자에게 80%에 가까운 할인 요금을 적용하는 패키지 숙박 상품 '프라이드 오브 코리아'를 지난 22일 내놨다. 해외여행 항공·선박 등 취소 내역을 보여주면 46만~54만원짜리 호텔 또는 콘도 객실 1박과 물놀이공원 1일 이용권 2장을 묶어 9만9000원에 판다는 내용이었다. '일본'이라고 적시하진 않았지만, 광고 포스터에 태극기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