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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10년… 집회광장 되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이 1일로 개장 10주년을 맞았다. 2009년 8월 1일 광화문광장을 조성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훼손된 역사성을 회복하고,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만들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러나 기대와 다르게 각종 단체가 주장을 쏟아내는 '해방구'가 되면서 시민 휴식 공간으로서의 가치는 퇴색됐다는 지적도 나온다.광화문광장의 성격이 변했다는 것은 수치가 말해준다.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연간 집회·행사 횟수(서울시 허가 내역 기준)는 2011년 15건이었으나 이듬해인 2012년 62건으로 급증한 뒤 2013년에는 183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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