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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 달러보다 비쌌던 볼리바르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은 베네수엘라의 실질 GDP가 올해에만 35%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망대로라면 베네수엘라 경제 규모는 지난 6년 새 65% 줄어들게 된다. 전쟁, 자연재해를 겪지 않은 나라 중 이런 경제 파탄이 나타난 사례는 근현대사에서 찾기 어렵다.1914년에 산유국이 된 베네수엘라는 한때 미국보다 경제 형편이 좋았다. 1930년대에는 베네수엘라 화폐 '볼리바르'의 가치가 달러를 앞지를 정도였다. 대공황 막바지인 1939년 6월, 프랭클린 루스벨트 당시 미국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거주하는 비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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