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1일 이스라엘 무인(無人) 우주선이 민간 최초로 달 착륙을 시도하다가 실패했지만 '지구 최강(最强)의 동물'을 달에 보내는 데에는 성공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미국 아치미션재단의 창시자인 노바 스피박은 지난 5일(현지 시각) 미국 기술 전문지 와이어드에 "이스라엘 탐사선 베레시트(히브리어로 창세기)에 수천 마리의 물곰〈사진〉을 담아 보냈다"며 "이번 탐사의 유일한 생존자일 것"이라고 밝혔다. 베레시트는 당시 달 착륙을 시도하다가 고도 7㎞ 지점에서 엔진이 고장 나 표면에 추락했다. 베레시트는 회수되지 않은 채 그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