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경제정책 실세인 피터 나바로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6일(현지 시각) 폭스뉴스에 출연해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 금리를 연말 전에 최소 0.75%포인트 또는 1%포인트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2~2.25%인 기준금리를 1% 초반대로 끌어내리라는 것이다. 정부 관료가 중앙은행에 구체적인 금리 수준을 들이대는 것은 이례적이다. 나바로의 이 발언은 보스인 트럼프 대통령의 뜻을 충실히 받든 것이다.트럼프는 전날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기 전 트위터에 "연준은 듣고 있나? 이것(중국의 환율 조작)은 앞으로 중국(위안...